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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 [POLARIS 2016-07] 성교육하는 엄마들

    검은 천 아래, 좁고 답답한 공간에 5명의 엄마들이 몸을 작게 움츠리고 옹기종기 모여 있다. 40여 분 동안 쭈그려 앉아 무거운 인형을 높이 치켜들고 공연을 하다 보니 매일 온몸은 저리고 뻐근하다. 그래도 성폭력예방인형극단 ‘피노키오’를 이끌고 있는 엄마들은 즐겁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세상을 위해 조금은 도움을 보태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 [POLARIS 2016-04] 내가 읽어야 아이가 읽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세 사람 중 한 명은 일 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굳이 자세한 수치를 살필 필요 없이 지하철에 앉아 행선지까지 가며 주위를 둘러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그들의 손에는 책이나 신문이 들려 있었다. 지금은 영화나 드라마, 게임이나 예능 프로그램 등 책보다 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차고 넘친다. 편리해진 생활만큼 바빠진 우리는 차분하게 어딘가에 앉아 소설이나 시를, 인문서나 교양서를 읽을 시간이 없다. 이렇게나 책과 멀어진 현대인이 그나마 책을 곁에 두려고 하는 시간이 있다.

  • [POLARIS 2016-05] 딱 너라서 좋다

    “아들만 셋이라고요?” 이어지는 가벼운 탄식과 연민 어린 눈길이 이젠 낯설지 않습니다. 조선 시대였다면 가문의 복덩이였을 ‘아들 엄마’가 요즘은 안쓰럽고 측은한 대상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승부욕도 강하고, 사고 치는 스케일이 커서 딸보다 키우기 힘들다는 인식이 공식처럼 받아들여지기 때문일 텐데 딸을 키울 때도 나름대로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 동의하시지요? 어느 한쪽이 더하고 덜하지 않고, 좋고 나쁨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왜 자꾸 이분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걸까요? 아들과 딸에 대한 평가적이고 고정적 시선은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가졌던 차별적 관점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아들 엄마’와 ‘그 아들’은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 [POLARIS 2016-02]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가끔 자기중심적인 사고밖에 할 줄 모르는 시기인 아이에게 양보나 배려를 강요하는 부모를 볼 때가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듯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순서가 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아이들이 조금 더 클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어떨까?

  • [POLARIS 2016-02] 사회성의 뿌리를 튼튼하게

    사회성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영유아기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들의 사회성은 아름답게 꽃필 수 있다. 원광아동상담센터 이영애 소장에게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