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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

  • [POLARIS 2016-01] 아이가 아닌 어른을 위한 부모학

    대부분의 부모교육에서는 아이를 중심에 두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부모가 될지, 아이에게 무엇을 더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다. 그러나 ‘자람 부모학교’의 부모교육은 아이 대신 부모를 중심에 놓는다. 아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어른을 위한 부모학을 배울 수 있는 곳, ‘자람 부모학교’의 이성아 대표를 만났다.

  • [POLARIS 2016-02] 외로워도 괜찮을까?

    나는 한때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며,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관계를 맺을수록 상처도 쌓여간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어느새 인간관계를 골치 아픈 일로 여기게 된 것이다.

  • [POLARIS 2016-07] 딸의 풍경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들의 시름이 깊다. 강남역 살인 사건이 있던 날도, 신안군 성폭행 사건이 뉴스에 오르던 날도 나는 모든 소식을 놀이터에서 접했다. 그네를 좋아하는 둘째 딸 덕에 저녁 무렵이면 놀이터 그네를 밀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 엄마가 휴대전화로 뉴스를 보다가 “무서워서 딸 키우겠냐!”며 분노했다. 그렇다. 진심으로 무서워서 딸 키우는 게 걱정이다.

  • [POLARIS 2016-03] 그놈의 밥!

    육아의 번거로움과 고통은 대부분 그놈의 ‘밥’에서 시작한다. 막 낳아서는 밤잠 설치며 물려야 하는 엄마 젖 때문에 눈물이 나고, 좀 자라서는 영양 균형을 맞춰 애써 해 놓은 이유식을 뱉어버리는 저 조그만 입 때문에 사리가 쌓인다. 더 자라서는 정성스레 차려놓은 밥을 서툰 숟가락질로 헤집고 바닥 여기저기로 날려버리는 꼴을 봐야 하며, 더 커서는 편식이 심하거나 비만이 되는 아이 때문에 속이 상한다.

  • [POLARIS 2016-10] 언어를 배운다는 것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저 말을 하고, 글을 읽고 쓴다는 의미일까? 그것은 빨리 배우면 배울수록 좋은 테크닉 같은 것일까? 그래서 내 아이에게 가능한 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익히게 만드는 게 아이를 위한 일일까? 만약 이 모든 질문들에 ‘예’라고 답하는 게 옳다면, 부모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이가 언어를, 외국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한 살이 넘자마자 한글도 보여주고, 서너 살이 되면 영어를 가르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한자와 중국어도 시작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