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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

  • [POLARIS 2016-08] 생태적으로 살기

    자연이 아이에게 주는 이로움을 잘 알기에 부모는 시간을 들여 아이를 데리고 산과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자연을 즐기기 전에 먼저 자연을 돌봐야 하는 것이 순서다. 사라지고 파괴돼 가는 자연을 외면하고선 자연을 사랑할 수도, 온전히 즐길 수도 없으니까. 자연 그리고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고, 이들을 위해 실천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 [POLARIS 2017-01] 엄마의 이름

    친정엄마는 살림꾼 중의 살림꾼이었다. 하루 세 번 집 안 청소를 할 만큼 부지런하고 깔끔했다. 도시락은 엄마 살림의 절정이었다. 같은 반 아이들은 내가 도시락 뚜껑을 열기만을 기다리셨다. 짓궂은 남학생들은 미리 젓가락부터 빨고 있다가 위 칸 반찬들을 죄다 집어 도망가기도 했다. 이를 알고 엄마는 반찬만 여러 통 더 싸주셨다. 또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시험 공부하는 날을 기다렸다. 엄마는 공부하라고 크게 채근하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중간중간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을 평소보다 더 깔끔하게 해놓으셨다. 잠이라도 자고 가는 날이면 새로 빤 이불 세트를 펼쳐주고 진수성찬 못지않은 아침상도 차려주셨다. 말이 시험공부였지, 친구들에게는 우리 집에 모여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날이었다.

  • [POLARIS 2016-07] 부부의 성(性),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요

    연애 시절에는 남부럽지 않게 뜨거웠는데, 신혼 때에는 대화도 많이 하고 알콩달콩 좋았었는데, 애 낳아 키우다보니 어느새 멀어져 있더라. 주위에서 흔하게 듣는 푸념이다. 섹스리스 40%에 육박하는 우리나라의 부부들. 과연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대한민국 1호 성의학 박사 부부, 강동우성의학클리닉의 강동우·백혜경 원장을 만나봤다.

  • [POLARIS 2016-02] 놀아야 산다

    예전 아이들은 놀면서 자랐다. 70년대만 해도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따로 필요치 않았다. 골목이든 운동장이든 강가든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 곧 놀이터였다. 그 시절 아이들에게 운동장은 교실보다 훨씬 좋은 교육 공간이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쉬는 시간이면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1분 1초가 아깝도록 뛰어놀았다.

  • [POLARIS 2016-04] 나를 찾아준 한 줄

    어머니는 테레사에게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것임을 끊임없이 설명해주었다. 그녀의 말은 설득력이 있었다. 그녀의 말은 자기 아이 때문에 모든 것을 상실하고만 여인의 경험을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테레사는 귀담아듣고 믿었다.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은 어머니가 되는 것이며, 어머니가 되는 것은 크나큰 희생이라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