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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

  • [POLARIS 2016-09] 제 삶은 아이들과의 한바탕 놀이였어요

    은평구의 한 숲유치원.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뿔 달린 도깨비 모자와 하얀색 안경을 쓴 그가 “뚝딱딱 수리수리 뚝딱뚝딱” 하고 등장하자 아이들이 깔깔대며 웃는다. “뚝딱이는 뭐해요?”라는 한 아이의 질문에 “똥 싸!”라고 답하자 일제히 배꼽을 잡고 웃는 아이들.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의 놀이 본능을 200% 일깨우는 그의 정체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다. 일곱 살짜리 ‘뚝딱이’의 아빠로 스무 해 넘게 살고 있는 그가 전하는 놀이의 힘을 들어보자.

  • [POLARIS 2016-05] 어른이 돼서 다시 시작된 세 자매 이야기

    어린 시절,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매일 동생과 전쟁을 치르는 시기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엄마는 말씀하셨다. “너희가 커 봐야 형제자매가 귀한 줄 알지.” 어른이 되면서 싸우는 일이 줄고, 사이는 돈독해졌지만, 그만큼 각자의 생활을 하느라 얼굴 보기도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만약 우리가 어릴 때처럼 한 공간에서 늘 붙어서 지내야 한다면 지금의 평화 상태는 유지될 수 있을까.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같은 미래를 꿈꾸는 세 자매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 [POLARIS 2016-01] 꿈 많은 아빠와 엄마, ‘깡촌’으로 내려가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일은 포기의 연속이라고 한다. 사소하게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친구와의 만남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오랫동안 지켜왔던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포기나 희생이라는 단어에는 언제나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들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부모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찾아 시골로 떠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전남 고흥으로 향했다.

  • [POLARIS 2017-03] 그때가 그립다

    올해 막둥이인 셋째까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 1학년을 키우게 된 나를 두고 친구들은 “애들 다 키워서 부럽다”고 하지만 어쩐지 나는 다 커버린 아이들이 서운하기도, 아쉽기도 하다. 어릴 때는 엄마 껌딱지로 화장실도 못 가게 “엄마, 엄마” 찾아대던 녀석들이 이제는 제각각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엄마를 찾는 일이 없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 친구들도, 동네 친구들도 모두 손바닥 안의 네모 반듯한 휴대전화로 만난다. 잘 꾸며진 아바타로 가상의 온라인 세상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직접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는 대신 빠르게 엄지손가락을 놀려 채팅을 한다. 방과 후에도 학원을 가야 하고, 학습지를 푸느라 바빠 현실 속 친구들을 온라인상에서 만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POLARIS 2017-03] 쉬어가세요, 인생은 길거든요

    정말 빠른 게 정답일까.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기 전에 잠시 쉬어 주변을 둘러보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바쁘고 빠르기만한 세상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여유롭게 일상을 꾸려가는 방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