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전국 최초 유치원 무상급식을 시작합니다”
신주범
거창군의원 발의 후 조례 통과돼
경남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관내 전체 38개 학교에 대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우수농산물 구입 및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돼 유아교육의 큰 획을 긋게 됐다. 이는 신주범 군의원이 조례 개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
최정혜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모두가 고대하던 전국 최고 무상급식이 경남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국으로 확대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4월12일 경남사립유치원 측은 신주범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신 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석호현 회장)의 이름으로 감사패와 경남유치원연합회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신주범 거창군의원 미니 인터뷰]
폴라리스 | 전국 최초로 유치원에도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됐는데요. 조례 개정 후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신주범 의원 | 2004년부터 생각했는데 이제 조례가 개정되고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한 편으로는 이제라도 시행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좀 더 빨리 시행시키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이 크지요.
무상급식이 되고나니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요. 게다가 농민들의 걱정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학부모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지역 생산 농산물 사용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립 초?중?고등학교도 무상급식이 되는데 유치원만 빠져있는 건 말이 안되고, 우리나라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시도에서도 얼른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