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전담교사 연구모임 사례 발표회 열어
취재 · 사진|전혜정 기자
3월 16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장애아전담교사 연구모임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100여 명의 장애아 통합 보육을 실천하고 있는 원의 교사와 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2006년도부터 진행되어온 ‘장애아전담교사 연구모임’과 안양시보육정보센터의 주최로 연구모임에서 처음으로 사례집을 발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용희 안양신기어린이집원장(전국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장)은 “안양시 장애아 통합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 모임이 활성화되고 공식화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많은 장애아 통합보육시설과 보육정보센터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실 안양시 보육정보센터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소모임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유일한 모임이다. 교사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축사를 전하며 소모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은주 원광어린이집 교사의 사회로 해누리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 관양어린이집, 신기어린이집 교사들이 사례발표와 더불어 김수진 안양과학대학 유아특수재활과 교수의 ‘통합보육의 이해와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양시 장애아 전담교사 연구모임은 안양시와 인근지역에서 ‘장애아 통합보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든지, 언제나 참여 가능한 모임으로 장애아 통합보육시설 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어 장애아 보육에 필요한 정보 교류나 자료수집, 또래장학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과 발표회를 통해 통합보육에 종사하고 있는 보육인 뿐만 아니라 장애보육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장애보육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참석한 많은 교사, 원장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현재는 안양시에서만 이런 모임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사들의 자발적인 모임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보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출처 | 월간 폴라리스 2010.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