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육시설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김주화 · 이하 경남가정분과)는 월간 폴라리스 후원으로 5월15일 마산대학 청강홀에서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임해규 의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 조복연 서울시 보육기획팀장, 이영애 본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시설의 정책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연재 보건복지여성국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등 시도에서 관련 부처 담당자와 16개 시 · 도 가정분과 임원진들이 참석하는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행사를 방불케했다.
안홍준 의원은 “준비하느라 고생한 김주화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 가정보육인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좋은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김주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보육에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가져달라”고 호소하며 “저출산이 심각해진 것은 가정보육이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가 좋은 대안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욱 창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임해규 의원이 ‘영유아보육·교육의 성장과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임 의원은 “영유아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10개년 장기계획을 세워 표준 교육비 단가를 올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처우개선과 기관의 통합 등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경중 한국가정보육학회장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임미정 원장, 조복연 팀장, 전병왕 과장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종합토론의 시간에는 전병왕 과장에게 80여 건의 질문들이 쏟아져 가정어린이집 시설장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회의원은 물론, 시도 보육 관계자 들이 참석한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며 경상남도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과장 및 담당계장과 직원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고 도와주는 경남도청임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4회만에 전국행사 못지않은 규모의 토론회로 거듭나게 되어 김주화 위원장의 리더십 및 경남 가정분과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행사가 한시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열린다면 경남 보육환경 개선에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월간 폴라리스 2010년 6월호